현대, 스티어링 결함으로 엘란트라 2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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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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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05 23:2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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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미국에서 엘란트라 20만 5,000대를 리콜한다. 리콜 사유는 파워 스티어링의 결함이다. 전기 장치의 결함으로 인해 파워 스티어링의 기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이유이다. 리콜되는 엘란트라는 2008~2010 세단과 2009~2010 투어링이다.
NHTSA에 따르면 리콜되는 엘란트라는 EPS(Electronic Power Steering)의 ECU가 스티어링의 입력 신호를 잘못 받아들일 수 있다. 따라서 파워 어시스트가 불능에 빠질 수도 있으며, 심할 경우 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는 EPS ECU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엘란트라의 스티어링에 대한 불만은 2010년부터 제기돼 왔다.
NHTSA에 따르면 리콜되는 엘란트라는 EPS(Electronic Power Steering)의 ECU가 스티어링의 입력 신호를 잘못 받아들일 수 있다. 따라서 파워 어시스트가 불능에 빠질 수도 있으며, 심할 경우 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는 EPS ECU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엘란트라의 스티어링에 대한 불만은 2010년부터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