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파워 스티어링 결함으로 11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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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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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3 0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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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파워 스티어링 결함으로 11만대를 리콜한다. 이번에 리콜되는 차종은 2015년형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 하이랜더,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RAV4 등이 있다. NHTSA에 따르면 파워 스티어링 기능이 정지될 수 있고, 아직까지 이로 인한 사고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결함은 EPS용 회로기판의 불량이다. 생산 과정에서 손상을 입었다는 설명이다. 결함이 발생하면 파워 어시스트의 기능이 해제되고, 저속에서는 조종이 힘들어질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2012~2014년 사이에 생산된 RAV4 EV 2,500대도 리콜된다. RAV4 EV는 전기 모터와 관계된 소프트웨어의 결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