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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보급형 응급 제동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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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31 2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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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보급형 응급 제동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전에 발표한 것처럼 모든 모델에 걸쳐 응급 제동 시스템을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발한 것이 기존 유닛 대비 비용을 줄인 보급형 제동 시스템이다. 토요타는 TSS(Toyota Safety Sense)와 LSS(Lexus Safety System)를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에 탑재하고 있다.


TSS는 소형차를 위한 TSS C와 중형급과 고급차를 위한 TSS P 두 가지로 나뉜다. 각각의 가격은 300달러와 500달러이며, 모두 응급 제동 기능을 갖췄다. 하지만 TSS P는 레이저 시스템을 사용해 보행자도 감지할 수 있으며 ACC도 추가됐다.


눈에 띄는 것은 가격이다. 보급형인 TSS C의 가격은 300달러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응급 제동 시스템의 가격은 1,000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TSS C는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TSS는 RAV4와 아발론에 가장 먼저 탑재되며 올해 말에 나올 3개 차종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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