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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18년부터 e콜 의무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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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4-29 23: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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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가 e콜(eCall)의 의무화를 확정했다. 2018년 4월부터 판매되는 모든 종류의 자동차에는 e콜이 의무 장착된다. e콜은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응급 서비스를 호출하는 기능이다. 사망사고 및 부상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유럽은 2004년부터 e콜의 의무화를 추진해 왔다.


EU는 이콜 시스템을 시행할 경우 사고 발생 시의 인명 구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콜 의무화에 따라 연간 2,500명의 인명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콜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112에 전화를 건다. 보다 빠른 응급 구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며 대시보드의 버튼을 눌러서 수동을 전화를 걸 수도 있다. EC는 e콜을 의무화 할 경우 도심에서는 40%, 시외 지역에서의 사고 시 응급 구조 시간이 50% 단축된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에서 e콜과 비슷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는 메이커는 포드와 볼보, 푸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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