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말리부 46만 9,000대를 리콜한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11~2012년형 말리부이며, 안전벨트와 연결된 스틸 케이블의 결함이다. GM의 올해 리콜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 GM은 이번 리콜과 관련해 36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미국이 43만 7,000대, 캐나다는 3만 2,000이다. GM은 작년 5월에도 동일한 결함으로 인해 뷰익 엔클레이브와 쉐보레 트래버스, GMC 아카디아 151만대를 리콜한바 있다. GM은 이와 함께 2015년형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 5만 2,900대로 리콜했다. 시트 프레임의 결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