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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타, 에어백 결함 3,300만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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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5-20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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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다 에어백의 결함 건수가 3,380만대에 육박했다. 미국에서만 발견한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결함이다. 이는 기존에 알려졌던 1,700만대보다 두 배나 높은 것이다. 다카타는 최근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조사에 수긍했다. NHTSA는 결함이 발생한 에어백 장착 차종이 3,300만대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다카타 에어백 결함은 미국의 모든 산업 전체를 통털어 가장 큰 규모의 리콜이다. 기존에 가장 큰 리콜은 1982년의 타이레놀이었다. 현재까지 결함이 발생한 인플레이터로 인해 7건의 사망사고와 100건 이상의 부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타는 NHTSA로부터 일 1만 4,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현재까지 다카타 에어백이 공급된 회사는 BMW와 FCA, 포드, GM, 혼다, 마쓰다, 미쓰비시, 닛산, 스바루, 토요타, 다임러 트럭 11개 회사이다. 다카타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2,000만대 이상의 결함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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