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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음주 감지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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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6-08 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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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가 음주 감지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음주 감지 시스템은 프로토타입이지만 차후 양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NHTSA는 지난 2008년부터 음주 감지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해 왔다.


DADSS(Driver Alcohol Detection System for Safety)는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는 장치다. 운전자에게 기준치 이상의 혈중알코올농도가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음주 운전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DADSS의 개발에는 미국 빅3도 참여하고 있다. DADSS의 의무화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NHTSA는 DADSS를 통해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2012년의 경우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망은 1만 322명로 전년 대비 4.6%가 증가했다. 그리고 2013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 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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