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분기 교통사고 사망자 9.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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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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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31 22:5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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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7,500명이었다. 작년 동기 대비 9.5%가 상승한 것이다. NHTSA는 주행 거리가 늘어난 게 사망자 증가의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1분기 미국 운전자의 주행 거리는 작년 동기 대비 3배가 늘어났다.
NSC(National Safety Council)는 올해 미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07년 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상반기까지의 잠정 집계에서도 사망자 수는 14%, 부상은 30%가 증가했다. 교통사고와 관련된 비용은 24% 증가한 1,520억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