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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국에서 엔진 결함으로 쏘나타 47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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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9-29 21: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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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미국에서 쏘나타 47만대를 리콜한다. 리콜 사유는 엔진 결함이다. 2011~2012년형 쏘나타에 탑재된 2리터와 2.4리터 가솔린 엔진의 핵심 부품에 결함이 있다는 이유이다. 리콜되는 쏘나타는 엔진 교체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에 따르면 쏘나타의 4기통 엔진은 제조상의 실수로 인해 금속 파편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 따라서 커넥팅 로드 베어링의 윤활을 방해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엔진이 멈출 수도 있다. 아직까지 이로 인한 사고나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리콜되는 차종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 중에서는 처음으로 앨라배마산 엔진이 탑재됐다. 현대는 이외에도 제동 램프 결함으로 액센트 10만대도 리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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