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윈도우 스위치 결함으로 65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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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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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2 23: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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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윈도우 스위치 결함으로 650만대를 리콜한다. 윈도우 스위치가 특정 환경에서 큰 부하를 받을 수 있고, 심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이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07~2009 캠리, 2009~2011 코롤라, 2006~2011 RAV4 등이다.
토요타는 2012년에도 동일한 사유로 740만대를 리콜한바 있다. 당시에는 2007~2009형 모델만 한정됐지만 이번은 2011년까지 확대된 게 다른 점이다. 650만대 중 270만대는 미국 판매 차종이고, 유럽은 120만대, 일본은 60만대이다. 미국에서는 도어 트림 화재가 11건이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