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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에어백과 브레이크 결함으로 SUV 9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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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11-02 2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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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가 에어백과 브레이크 결함으로 SUV 90만대를 리콜한다. 30만대는 에어백의 결함과 관련된다. 2003 지프 리버티와 2004 그랜드 체로키 35만 2,000대이며, 에어백 결함으로 인해 7건의 부상이 보고됐다. NHTSA에 따르면 에어백의 ORC(Occupant Restraint Control) 모듈과 측면 충격 센서의 불량이다.


FCA는 올해 1월에도 동일한 사유로 인해 92만 8,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리콜은 문제가 되고 있는 다카타 에어백과는 관련이 없다. 35만 2,000대 중 미국은 28만 4,000대, 캐나다와 멕시코는 2만대, 북미 이외의 지역은 4만 8,100대이다.


FCA는 이와 함께 전기적 결함으로 54만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12~2015 닷지 저니와 피아트 프리몬트이고, 미국에서만 27만 5,600대이다. FCA는 올해 들어 미국에서 1,140만대의 리콜을 진행 중이다. 설립 이후 가장 많은 리콜이다. 참고로 미국은 올해에만 4,007만대가 리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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