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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5년 교통 사고 사망자수 4,1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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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04 15: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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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청이 2015년 교통사고사망자수가 4,117명이었다고 발표했다. 14년만에 4명이 증가해 15년만에 전년을 웃돌았다. 47개 지방자치 단체 중 25개 단체에서 사망자수고 증가했다. 전국에서 가장 나쁜 것은 에이지현으로 전년 대비 9명이 늘었고 오오사카는 53명 증가, 홋카이도는 8명이늘었다.

 

일본 경찰성은 2011년부터 15년까지 제 9차 교통안전기본계획 기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3,000명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를 정했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자수는 전 연령 사망자수의 54.6%를차지했다. 고령자의 비율은 점차 증가해 2015년이 가장높았다.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감소하고 있다. 2015년음주운전사망자는 203건. 지난 10년 중 가장 낮았다.

 

월별로는 12월 ,10월, 11월에 사망자수가 많았다. 1월부터 6월에는 사망자수가 감소추세였지만 가을부터 사망사고가 증가하는경향이었다. 하루 사망자수는 12월 25일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2월 5일은 3명으로 가장 적았다. 

 

동경 도내에서는 116명이교통사고로 사망해 14년만에 11명이 줄어 2차 대전 후 가장 낮았다. 전체 교통사고건수는 3만 4,247건(전년보다 2,948건 감소), 부상자수 3만 9,744명(전년비 3,187명감소)로 사고건수와 부상자수 모두 전년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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