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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EA189형 디젤 엔진 독일서 리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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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2-04 05: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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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불법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물의를 일으킨 차량들의 리콜 작업을 시작했다. 

폭스바겐은 불법소프트웨어를 탑재한 EA189형 디젤 엔진에 대해 유럽에서는 우선 독일에서 리콜 작업에 실시한다. 폭스바겐그은 일부 디젤 차량에 불법 소프트웨어를 장착해 배출 가스 검사를 받을 때만 배출 가스 정화 기능을 가동시켜 검사를 통과하게 했다. 일반 주행 상태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연비와 동력 성능을 위해 소프트웨어를 비활성화하도록 했던 것. 배출 가스 정화 기능이 비활성화되면 기준치를 크게 넘어서는 유해 물질을 방출하게 된다. 

폭스바겐은 독일에서 먼저 리콜 작업을 시작한다. EA189형 디젤 엔진 중 '2.0 TDI'엔진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리콜 작업을 실시한다. 폭스바겐은 순차적으로 EA189형의 '1.6 TDI' '와 '1.2 TDI'엔진도 리콜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1.6 TDI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에어플로 트랜스포머'라는 부품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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