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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2년까지 전 차종 자동 브레이크 의무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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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3-18 14: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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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HTSA (도로 교통 안전국)와 미국 IIHS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는 지난 17일 자동차 메이커 20개사와 자동 브레이크의 표준 장착 의무화에 대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는 아우디, BMW, FCA US, 포드, GM, 혼다, 현대, 재규어 랜드로버, 기아, 마세라티, 마쯔다, 벤츠, 미쓰비시, 닛산, 포르쉐, 스바루, 테슬라, 토요타, 폭스바겐, 볼보가 참가하며 미국 신차 판매의 99% 이상을 차지한다. 

 

합의 내용은 2022년 말까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 (승용차 및 SUV 등의 라이트 트럭) 전 차종에 자동 브레이크를 표준 장비하는 것으로 대형 트럭의 경우 2025년 말까지 표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NHTSA와 IIHS는 자동 브레이크의 표준 장착이 3년간 진행된다면 3년동안 약 2만 8000건의 자동차 사고와 부상자를 약 1만 2000명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HTSA의 앤서니 폭스 장관은 "자동차 안전에 있어서 획기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자동 브레이크의 기본장착을 통해 많은 사고를 방지하고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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