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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뒷좌석 안전성 테스트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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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5-27 02: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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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가 2019년부터 뒷좌석 전용 테스트 더미를 충돌 테스트에 투입할 예정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동안 NHTSA는 앞좌석의 안전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했으며 이를 토대로 별 5개를 적용해 왔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필라델피아에 있는 아동 전문 병원에서 부상 연구와 예방을 담당하는 크리스티 아보가스트(Kristy Arbogast)는 "뒷좌석의 안전은 앞좌석만큼 극적으로 발전하지 못했는데도 사람들은 전 좌석이 안전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며, 실제로 뒷좌석은 위험한 편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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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앞좌석 안전과 관련된 사항이 뒷좌석 승객을 위협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일부 제조사의 앞좌석 시트는 뒤에서 충격이 가해질 경우 시트 일부가 부서지면서 충격을 흡수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으로 인해 뒷좌석 승객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실제로 2010년에 발생한 후방 충돌 사고의 경우, 앞좌석 시트가 부서지면서 파편이 뒷좌석에 탑승했던 생후 16개월의 아이 머리를 강타해 아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뒷좌석 승객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는 이유는 또 있다. 최근 공유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우버(Uber)와 리프트(Lyft)같은 카쉐어링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를 이용할 경우 뒷좌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앞으로 자율주행차가 활성화되면, 탑승객은 앞좌석을 자율주행에 맡기고 뒷좌석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뒷좌석 안전성 테스트는 이제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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