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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조사, 아직도 타카타 에어백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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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07 02:53:57

본문

일본의 자동차 부품 업체인 타카타에서 제작한 에어백이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타카타 에어백을 공급받아 장착했던 자동차들이 일제히 리콜에 들어가고 있다. 피해가 가장 큰 것은 타카타와 가까운 관계인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이지만, 크라이슬러를 포함해 그 외 자동차 제조사들도 리콜을 진행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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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도 4개의 제동차 제조사들이 새로 제조되는 차들에 여전히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타카타의 에어백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운전자가 언제든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외국의 한 매체가 지적한 바로는 토요타, FCA, 폭스바겐 그룹, 미쓰비시가 아직도 이와 같은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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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문제가 심각한 이유는 새 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자신의 자동차가 곧 리콜될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로 구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동차 제조사들도 타카타 에어백 장착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2019년까지는 이 문제에 대해 침묵할 것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추측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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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타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자동차들은 다양한데 미쓰비시 아이미브 , 폭스바겐 CC, 아우디 TT, 아우디 R8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토요타도 2016년 3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생산될 약 175,000대의 자동차에 타카타 에어백을 장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게다가 현재 진행중인 리콜 대수와 후에 진행될 리콜 대수를 생각하면, 부품 공급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오랜 기간 동안 리콜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태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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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타 에어백은 팽창 시 에어백을 감싸고 있던 쇳조각이 부서지면서 뾰족한 날로 바뀌고, 이 쇳조각이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 실제로 타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의 사고로 인해 미국에서 1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그 외 국가에서도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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