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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에도 안전한 인간은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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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25 0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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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에 칼 벤츠가 첫 가솔린 엔진 자동차를 발명한 이후, 자동차는 엄청난 속도로 진화했다. 그러나 인류는 이에 맞게 진화하지 못했고 아직도 자동차 사고에 쉽게 부상당하는 신체 구조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이 자동차 사고에서 안전하려면 어떤 신체를 가져야 할까? 이와 같은 대답에 호주 교통 안전 사무국이 대답했다. '그라함(Graham)'이라고 불리는 이 사람은 어떤 교통사고가 발생하도 부상을 거의 입지 않도록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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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함은 사고 발생 시 목이 부러지지 않도록 목이 사라졌으며, 얼굴뼈 손상 방지를 위해 납작한 형태의 얼굴을 갖고 있다. 갈비뼈도 특이한 형태로 진화해 충격에 부러지지 않도록 했으며, 가슴에 있는 수 많은 돌기가 천연 에어백의 역할을 수행한다.

 

뇌는 아마도 인간의 뇌를 그대로 갖고 있는 듯 하지만, 뇌척수액과 수 많은 인대가 사고 발생 시 뇌를 단단히 붙잡아 뇌진탕을 예방할 것으로 짐작된다. 그 외에 발목 관절 등 다른 부위도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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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에서 안전한 인류는 좋지만, 그 모습은 상당히 끔찍하다. 그러니 이런 모습을 갖고 싶지 않다면 언제나 벨트를 올바로 매고 안전운전을 실천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어떻게든 속도 위반과 위험한 운전을 즐기고 싶다면, 그라함과 같은 모습으로 진화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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