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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NCAP, 20주년 맞아 신구 차종 2대 충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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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2-06 12: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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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유럽의 자동차 안전시험 기관인 '유로 NCAP'이 흥미로운 동영상을 공개했다. 유로 NCAP 설립 당시의 자동차와 최근 출시된 자동차의 충돌 테스트를 비교한 것.

 

테스트가 진행된 차량은 1997년식 '로버 100'와 2015년식 '혼다 재즈'로, 충돌 후 로버 100의 운전석은 크게 손상되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큰 부상을 입힐 만큼 파손되었다. 반면, 혼다 재즈는 엔진룸은 함몰되었지만 운전석과 조수석은 보호되어 자동차의 안전성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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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 100은 당시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소형차였으며, 최대 별4개의 평가에서 별 3개를 획득했었다. 참고로 같은 시기에 테스트한 피아트 푼토와 닛산 마이크라, 오펠 코르사, 르노 클리오는 별 2개를 획득했었다. 2015년식 혼다 재즈는 별 5개의 안전등급을 받았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자동차의 발전에 따라 더욱 어려워지고있다. 최근 테스트의 경우 충돌시 탑승자와 보행자를 어떻게 보호하는지 뿐만 아니라 충돌을 방지하는 능력도 평가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안전성능을 확보하고 있어야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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