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다임러, 중국에서 비아노와 비토 생산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5-31 02:17:38

본문

다임러가 중국에서 비아노와 비토를 생산한다. 다임러가 중국에서 메르세데스의 MPV를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비아노와 비토는 푸저우에서 조립된다. 비아노와 비토를 만드는 푸지안 다임러 오토모티브는 다임러와 FJMG(Fujian Motors Group), 대만의 차이나 모터스가 합작한 회사이다.

푸지안 다임러는 FJMC가 50%, 다임러가 33.78%, 차이너 모터스가 16.22%의 지분을 갖고 있다. 다임러 MPV 생산은 7년 전에 계획됐지만 2007년 1월이 돼서야 중국 정부의 승인이 떨어졌다. 연간 생산 대수는 4만대이다. 앞으로는 스프린터도 생산된다. 다임러는 BAIC와 승용차를 합작하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는 2015년까지 중국 내 판매를 30만대까지 높일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브랜드의 판매만 30만대이고 올해에는 최소 10만대가 목표이다. 메르세데스의 작년 중국 판매는 6만 7천대였지만 올해는 4월까지의 판매가 3만 5천대에 달하고 있다. 다임러는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BAIC와의 합작사에 2억 유로를 추가로 투자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