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개 도시 선별해 친환경차 보조금 지급

중국이 5개 도시에 한정해 더욱 많은 친환경차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SSN(Shanghai Securities News)에 따르면 이 보조금은 이달 초부터 시행되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보조금 보다 금액도 많을 전망이다. 5개 도시는 베이징과 상하이, 심천, 충칭, 무한이다.

친환경차는 개인적으로 구입하는 전기차를 뜻하고 보조금은 최대 6만 유안(약 8,787달러)가 가 될 전망이다. 이는 작년에 잠시 도입됐던 보조금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공해가 심한 대도시 지역의 전기차 판매를 장려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지난 10년 동안 뉴 에너지 비클 개발에 20억 유안을 넘게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