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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상반된 5월 판매 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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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6-23 06: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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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상반된 5월 판매 실적 기록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상반된 5월 판매 실적을 보였다.
브라질은 5월 판매는 공업세 감면 정책 종료, 금리 인상,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대비 0.7% 감소한 23만 6,000대였다. 5월 판매는 올해 1~4월 판매 증가율인 16.8%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임. 차종별로 승용은 1.0리터 국민차의 저조한 판매로 6.9% 감소한 반면, 소형상용은 농촌에서 안정된 판매 증가로 28.5% 늘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판매 감소 요인은 자동차 판매의 약 85%를 차지하는 혼합연료차에 한시적으로 적용된 공업세 감면 정책의 종료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5월 판매는 지난해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 소비심리 개선, 경기 호전 등으로 31.1% 증가한 5만 4,000대를 기록헸다. 판매 호조의 배경으로 금융위기 이후 판매급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가장 크게 작용하였음. 지난해 9월까지 20% 이상 감소하였기 때문에 3/4분기까지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반기로 갈수록 양국의 판매 증가세는 둔화될 전망이며 이에 브라질의 2010년 판매는 8.7%, 아르헨티나는 1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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