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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전 포르쉐 디자이너 하칸 사라코글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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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3-05 0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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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전 포르쉐 디자이너 하칸 사라코글루 영입

체리가 전 포르쉐 디자이너 하칸 사라코글루를 영입했다. 사라코글루는 앞으로 나올 체리의 신형 모델 디자인을 주도하게 되며 약 30명으로 이뤄진 디자인 팀을 이끌게 된다. 체리는 작년에도 독일 러셀하임의 GM 외장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임스 호프를 영입하기도 했다.

올해 47세의 사라코글루는 1998년부터 포르쉐에 재직했으며 그동안 997 GT2와 GT2 RS, 구형 박스터, 카이맨, 918 스파이더의 디자인 작업을 맡아 왔다. 터키 태생의 사라코글루는 15년 동안 포르쉐에서 재직했으며 이전까지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 디자이너의 경력은 쾰른의 포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시작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메이커의 해외 디자이너 영입이 잦아졌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수입이다. 샌포드 C. 번스타인에 따르면 중국에서 근무하는 해외 디자이너의 연봉은 미국, 유럽보다 3배가 많다. BAIC도 작년에 레오나르도 피오라반티를 영입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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