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러시아에서 짚 생산 전망

크라이슬러가 러시아에서 짚을 생산할 전망이다. 피아트와 크라이슬러는 솔러스와 손을 잡고 러시아에서 연간 15만대의 짚을 생산한다는 계획. 피아트는 이미 솔러스와 50만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러시아는 SUV의 수요가 높기 때문에 짚을 현지 생산하는 게 좋다는 판단이다. 우선적으로는 CKD 방식으로 랭글러와 체로키, 리버티를 생산하고 차후 현지 생산으로 돌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팔리는 짚은 미국과 오스트리아에서 생산하고 있다. 짚은 5월부터 생산이 시작되는 신형 그랜드 체로키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