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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일본의 대형 금형공장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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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4-06 0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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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일본의 대형 금형공장 인수

중국의 전기 자동차 메이커인 비야디(BYD)가 일본의 대형 금형 공장을 지난 4월1일자로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BYD는 일본의 대형 금형업체인 오기하라 (군마현 오오타시) 공장을 인수, 차체 성형에 관한 오기하라의 뛰어난 기술력을 자사 차량 생산에 활용키로 했다.

군마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기하라는 토요타자동차와 혼다, GM에도 금형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금형 메이커 중의 하나로 미국과 영국, 태국, 멕시코, 중국 등에도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BYD가 이번에 인수하는 공장은 타테바야시 공장 (군마현 타테바야시시)으로 이미 지난달 말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월1일자로 토지와 건물, 설비, 종업원 80명도 승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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