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월 고급차 판매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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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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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01 23: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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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올해 들어 신차 판매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며, 지난달에는 고급차 판매가 뒷걸음질 쳤다. 그동안 승승장구하던 아우디의 지난달 판매는 4만 8,174대로 1.6%가 감소했다. 아우디의 월간 판매가 감소한 것은 2013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에는 아우디뿐만 아니라 BMW의 판매도 감소했다. 지난달 BMW의 판매는 3만 4,870대로 5.5%, 재규어랜드로버는 1만 880대로 32.1%가 떨어졌다. 반면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는 지속적으로 딜러십을 늘리면서 중국 투자를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포르쉐도 중국 내 포르쉐센터의 수를 53개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