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티에 오토의 상반기 SUV 판매는 43.8%가 상승했다. SUV가 전체 판매를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브랜드의 전체 판매가 7% 오른 것을 감안하면 조티에 오토의 상승세는 가파르다고 할 수 있다. 조티에는 현재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SUV 라인업을 늘릴 계획이다.

조티에 오토는 새 SUV S21과 2015년형 T600 등을 선보였다. T600에는 새 1.5T와 2.0T 엔진이 추가됐고, 조티에의 Z700과 Z500도 주목을 받고 있다. S21은 S 시리즈의 첫 모델이고,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된 모델이다.

조티에 오토는 앞으로 3년 동안 다수의 SUV도 출시한다. 여기에는 M11과 컴팩트급 M12, T700. T800 등이 포함돼 있다. T800은 중형급 SUV이다. 그리고 내년에는 A40과 B40 MPV도 출시된다. 조티에는 2018년까지 연간 판매를 50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