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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안, 1~10월 누적 판매 83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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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11-25 22: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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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안 자동차의 올해 1~10월 누적 판매 대수는 83만 9,000대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30.5%가 상승한 것이다. 창안은 올해의 판매가 100만대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일반 자동차와 함께 친환경차의 판매 비율을 높이는 것도 목표이다.


창안은 올해 3월에 친환경차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2025년까지 친환경차 개발에 180억 위안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위한 플랫폼 및 배터리 등이 포함된다. 2020년에는 친환경차 판매를 40만대로 높이고, 가짓수도 25개로 늘린다.


현재 추진 중인 친환경차는 세그먼트도 다양하다. 주력인 세단은 물론 SUV와 MPV까지 친환경차가 나올 계획이다. 특히 요즘 인기 좋은 SUV에 주력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창안은 올해의 광저우 모터쇼에서 총 31대를 출품했고, 이중 17대가 SUV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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