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중국시장 진출 이래 정부고위 관료나 특권층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였던 아우디가 이제는 여성 오너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떠 오르고 있다. 과거에 아우디 구매자의 70% 이상이 중앙정부나 성의 관용차로 주로사용됐었다. 

하지만 오늘날 아우디 구매자의 3분의 1은 여성 오너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우디특은 특히 경제 발전이 빠른동부지역에서의 이런 현상은 더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성공한 젊은 여성층이 많고 그들이 선호하는브랜드로 아우디가 꼽히고 있다는 것이다.

2015년 들어 10월까지아우디의 중국시장 판매는 0.6% 감소했다. 하지만 사용자층이더 젊어지고 있으며 그들은 더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여성 고객들로 체워지고 있다고 아우디측은 분석하고 있다. 프리미엄브랜드 엔트리카 소비자의 50% 가량이 여성 운전자라고. 그들은자동주차 기능 등 첨단 장비를 선호하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