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브라질 등 신흥시장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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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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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4-13 06:5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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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라질 등 신흥시장 투자 확대
포드는 인도와 중국에 이어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신흥시장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포드 CEO 앨런 멀랠리는 최근 브라질리아에서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을 만난 자리에서, 브라질 투자금액을 2억 8천만 달러 늘린 25억 4천만 달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브라질에 내년부터 4년간 25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투자액의 상당 부분은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 주 카마카리 소재 공장의 생산시설 확충에 사용될 예정. 여기서 생산될 소형 SUV는 브라질 내수 및수출 물량을 담당하게 되며, 포드가 브라질 현지에서 개발하여 생산하는 차량으로는 최초로 해외에 수출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브라질이 2010년에는 독일을 추월하여 세계 4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며, 2015년까지 자동차산업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3대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포드의 시장 공략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포드는 인도와 중국에 이어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신흥시장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포드 CEO 앨런 멀랠리는 최근 브라질리아에서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을 만난 자리에서, 브라질 투자금액을 2억 8천만 달러 늘린 25억 4천만 달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브라질에 내년부터 4년간 25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투자액의 상당 부분은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 주 카마카리 소재 공장의 생산시설 확충에 사용될 예정. 여기서 생산될 소형 SUV는 브라질 내수 및수출 물량을 담당하게 되며, 포드가 브라질 현지에서 개발하여 생산하는 차량으로는 최초로 해외에 수출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브라질이 2010년에는 독일을 추월하여 세계 4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며, 2015년까지 자동차산업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3대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포드의 시장 공략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