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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메이커, 해외 생산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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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2-15 20: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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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 메이커들은 중국자동차 시장에서 수출 대수가 수입 대수를 넘어선 2005년부터 2015년까지 해외 생산 시설 확대를 10년간 지속해 오고 있다. 해외 자동차 메이커들이 중국에 합작 기업을 설립하고 중국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한 20년전과 마찬가지로, 중국 메이커들의 해외 공장 건설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2014년 초, 장성와 비야디 (BYD), 체리 (체리 자동차), 지리, 장안 5개 업체는 해외에서 새로운 공장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장성자동차는 브라질에서 60억 위안을 투자해 총 5만대 생산규모의 공장을 신설했다. 하지만, 중국 자동차 메이커들의 해외 생산 공장 확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칭화대 칭화 대학 자동차 산업과 기술 전략 연구원에서는 해외에서의 단독 투자에 의한 공장 건설보다는 인수 합병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말하고 있다. 또한 해외 생산 시설 확대에 있어서 자동차 메이커들의 경쟁 의식을 결속 의식으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해외 시장의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해 중국 브랜드를 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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