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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월 중국 판매, 9% 감소한 6만 3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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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3-15 14: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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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2월 중국 신차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6만 3350대로 전년 동월 대비 9% 감소하며 5개월 만에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포드 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은 승용부문의 장안 포드(CAF)와 상용차부문의 랜드 윈드(JMC)의 2개사이다. 

 

승용차 부문에서 장안 포드의 2월 실적은 4만 8263대.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하며 6개월 만에 감소했다. 주력 세단인 '몬데오'를 비롯해 '쿠가'과 '엣지', '에코 스포츠', '익스플로러'의 SUV 판매가 주를 이뤘다. 랜드 윈드의 2월 실적은 1만 4054대로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하며 9개월 만에 증가했다. 트래픽의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포드 자동차의 2015년 중국 신차 판매 실적은 111만 5124대로 전년 실적에 대해 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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