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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중국시장 전용 저가 브랜드 2018년에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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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5-02 2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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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중국시장 전용의 저가 브랜드를 통해 2개 차종의 SUV 모델출시할 예정이다. FAW와의 합작을 통해 2018년 출시를 목표로 진행된다. 폭스바겐의 마티아스 뮐러 CEO는 'FAW-폭스바겐의 공동체 정신을 통해 중국 시장에 저가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출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FAW와의 합작을 통해 출시될 2종의 SUV는 미드 사이즈 SUV이며 다른 하나의 SUV는 어떤 세그먼트에 속할지 미정이다. 하지만, 중국시장을 위한 신규브랜드 런칭은 디젤게이트로 인해 자회사의 매각이 필요한 현 폭스바겐의 상황과는 반대의 경우이기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합작사인 제일자동차(FAW)는 국유기업으로 주로 상용차와 대중적인 모델들을 생산하고 있다. 폭스바겐 외에도 GM과 토요타와 합작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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