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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월 신차 판매 9.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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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14 18: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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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5월 중국 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상용차와 수출을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209만 1,700대로 집계됐다. 

중국정부는 2015년 9월부터 배기량 1.6리터 이하 소형차에 대해 자동차 취득세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세단과 SUV를 비롯한 light-vehicle만을 분리하면 11% 증가한 179만 3,000대였다. 크로스오버와 SUV가 36% 증가한 62만 7,200대, MPV는 28% 증가한 18만 100대 등이었다. 이에 비해 세단 판매는 1.5% 증갛ㄴ 92만 1,400대에 그쳤다. 마이크로밴은37% 감소한 6만 4,300대로크게 하락했다. 5월까지 누계 판매는 7.8% 증가한 925만 6,200대였다. 

현대·기아차는 16.6% 증가한  15만 450대를 판매했다. 5월 기준 사상 최대치로 링동과 스포티지의 신차효과가 본격화되고 SUV 판매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25.4% 증가한 10만 328대,  기아차는 2.3% 증가한 5만 122대를 판매했다. .

특히 중국에서의 SUV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 투싼, 스포티지는 물론 양사 소형 SUV인 ix25와 KX3도 선전하며 85.4% 증가한 5만 3,348대를 판매했다. 현대·기아차 전체 판매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월 22.3%에서 35.5%로 13.2%p 확대되었다.

일본메이커 중에서는 닛산자동차가 3.4% 증가한 10만 6,100대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토요타가 12% 증가한 10만 2,900대, 혼다는 23.9% 증가한 9만 9,456대를 각각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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