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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5월 중국판매, 39% 증가한 3만 8천여대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20 0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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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5월 중국 신차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3만 8271대로 5월 실적으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전년 동월 대비 38.9% 증가하며 39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합작사를 통해 2006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를, 2008년부터 'C 클래스'를 현지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10년 5월에는 중국 전용 롱 휠베이스 모델인 'E 클래스 L'을 생산했으며, 2011년 12월부터는 'GLK' 또한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5월 중국 신차 판매는 세단과 SUV 모두 판매가 증가했다. SUV는 특히 'GLA'의 인기가 높았으며, 전년 동월대비 2배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E 클래스 L의 추가로 향후 판매 증가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5년 중국에서 37만 345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2.6% 증가하면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2016년 1~5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한 18만 537대가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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