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 상반기 중국 판매 사상 최대 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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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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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3 07: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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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 2016년 상반기 중국에서의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아우디와 스코다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총 판매 대수는 사상 최대 규모인 약 186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중국 합작사는 상하이자동차 (SAIC) 사이의 상하이 폭스바겐와 제일기차 (FAW) 사이의 FAW-폭스바겐 2개사가 있다. 186만대의 가운데 현지 생산된 차량은 약 178만대로 전체의 96%를 차지했다. 독일 등에서 수입된 차량은 8만 3,300대. 또한 상반기 폭스바겐 브랜드의 중국 판매 실적은 약 139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라비다'를 비롯해 '산타나', '사지타' '보라' '제타' '그랜드 산타나', '라만도'등이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