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7월 중국 판매, 26.2%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6-08-23 16:32:10 |
본문
메르세데스-벤츠가 7월 중국에서의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3만 7,277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2% 증가하며 41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06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2008년부터 'C 클래스'를 현지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10년 5월에는 중국 전용 롱 휠베이스 차량인 'E 클래스 L'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2011년 12월부터는 'GLK'를 현지 생산하기 시작했다. 또한 2015년 11월부터는 GLK의 후속모델인 'GLC'도 현지 생산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7월 중국 신차 판매는 승용차와 SUV 모두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또한.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E클래스 L 또한 향후 판매 증가를 이끌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