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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을 위한 BMW의 PHEV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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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9-07 0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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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X1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xDrive25Le 아이퍼포먼스(iPerformance)를 출시한다. 이 모델은 중국에서만 판매되는 모델로 X1 LWB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225xe 액티브 투어러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사용한다.

 

최고출력 134 마력을 발휘하는 1.5L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최고출력 94 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조합하며, 합산 최대 토크는 39.3 kg-m에 달한다. 엔진으로 앞바퀴를 구동하고 모터로 뒷바퀴를 구동하는 방식을 통해 4륜구동 주행이 가능하며, 10.7 kWh 용량의 리튬 배터리를 적용해 60km 가량을 전기 동력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완충 시 연비는 55.6 km/l에 달한다(유럽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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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오토 이드라이브(eDrive) 모드를 통해 80 km/h의 속력까지 전기 모터로 구동할 수 있으며, 맥스 이드라이브 모드로 조정하면 120 km/h 의 속력까지 전기 모터만을 사용한다. BMW 측에 따르면 220V / 16A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배터리 완충에 3시간 40분이 소요되며, 80% 가량을 충전하는데 2시간 55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BMW 측에 따르면 X1 xDrive25Le 아이퍼포먼스 모델은 중국에서만 판매한다고 한다. 그러나 유럽과 다른 지역에 LWB 버전이 아닌 평범한 X1이 판매되고 있으니 여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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