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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해 신에너지차 판매목표 크게 미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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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9-15 20: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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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 : China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가 올해 신에너지차(배터리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연료전지 전기차)의연간판매대수가 당초 예상한 70만대에 크게 못 미치는 40만대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판매 증가세는 강하지만 보조금등의 문제로 예상치에는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이다.2015년의 판매대수는 33만4,000대였다. 

 

북경은 지난 1월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지난주에는 5개의 중국 메이커들에 대해 판매대수를 속였다는 이유 등으로 벌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중국 정부는 당장에는 신에너지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재개할 뜻이 없음을 밝히고있다.

 

2016년 8월의 BEV와 PHEV의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한 3만8,000대에 달했다. 그중 BEV는 약 2만8,000대, PHEV는 1만대 가량.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116% 증가한 24만 5,000대였다. BEV가 18만 1,000대,PHEV가 6만 4,000대.

 

보조금 지급 중단으로 올해 남은 기간에는 월 3만대 가량 밖에 팔리지 않을 것으로 협회는 전망했다.중국정부는 신에너지차를 BEV와 PHEV, FCEV 등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FCEV의 판매는 아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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