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 중국 판매 사상 최고치 경신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6-10-21 15:16:40 |
본문
폭스바겐 그룹은 2016년 1~9월 중국시장에서의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아우디와 스코다 등을 포함한 그룹 전체의 총 판매 대수는 사상 최대인 약 285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하며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의 중국 합작사(승용차)는 상하이 자동차 (SAIC)와 설립한 상하이 폭스바겐과 제일자동차 (FAW) 사이의 FAW-폭스바겐 2개사가 있다.
285만대 가운데 현지 생산 차량은 약 271만 8,500대로 전체의 95%를 차지했다. 독일 등에서 수입된 차량은 13만 1,500대를 기록했다. 또한 1~9월 폭스바겐 브랜드의 중국 판매 실적은 약 213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차종별 판매 순위 상위 7대에 '라비다' '제타', '사지타', '산타나'의 4개 차종이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