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유럽 판매 4.1% 증가, 2009년 이후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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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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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2: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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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9월 유럽 시장에서의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2009년 이후 최대 실적인 14만 5,9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하면서 22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포드는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하며 22개월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9월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월 대비 0.2% 하락한 8.6%를 기록했다.
9월 차종별 판매 실적은 '피에스타'가 3만 5,000대를 판매해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 이어 '포커스'가 2만 100대, '쿠가'가 1만 4,500대,'에코 스포츠'가 6,400대, 'C-MAX'가 6,000대, 상용차인 '트래픽'이 9,400대를 기록했다.
포드의 2015년 신차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28만 3,400대로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6년 1~9월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04만 4,200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