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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9월 중국 신차 판매 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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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25 1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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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9월 중국에서의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5만 4,4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하며 9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아우디의 중국 시장 주력 판매 차종은 중국 지린성의 폭스바겐 그룹 장춘 공장에서 현지 생산되는 'A6L', 'A4L', 'Q5', 'Q3' 4개 차종. 또한 A6L과 A4L은 중국 전용 롱 휠베이스 사양이다.

 

9월 차종별 판매 실적은 'Q3'가 8,992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했다. 또한 아우디는 2014년 여름부터 광동의 불산에 위치한 신공장에서 'A3 세단'을 현지 생산 하고 있다. 'A3'시리즈도 30% 증가한 8,195대가 판매되었다. 또한 Q5는 9월 1만 2,456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A6L은 3.4% 증가한 1만 2,719 대가 판매되었다.

 

아우디의 2015년 중국 시장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57만 889대가 판매되었다. 2016년 1~9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44만 233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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