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는 10 월 중국에서의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9만 9,2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하며 4개월 만에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토요타의 10월 중국 판매는 4개월만에 감소세를 모였지만 소형차 판매는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2015년 10월부터 시작된 소형차에 대한 감세 효과로 배기량 1.6리터 이하인 '코롤라''레빈'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구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토요타는 제일자동차와 광저우자동차, 2개사와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타의 2015년 중국 신차 판매 대수는 112만 2,500대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2년 연속 100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2016년 1~10월 중국에서의 누적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98만 3,000대로 토요타는 2016년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2.4% 증가한 115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