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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10월 중국 판매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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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1-22 18: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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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10월 중국에서의 신차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4만 2,224대로 전년 동월 대비 27.6% 크게 증가하며 44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메르세데스-벤츠를 보유한 다임러그룹은 합작사인 베이징-벤츠를 설립하고. 2006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를, 2008년부터 'C 클래스'를 현지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10년 5월에는 중국 전용 롱 휠베이스 차량인 'E 클래스 L'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2011년 12월부터는 'GLK'의 현지 생산을, 2015년 11월부터 GLK의 후속 모델인 'GLC'를 현지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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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10월 중국 신차 판매 실적은 세단과 SUV 2개 부문에서 모두 증가했다. 특히 'S 클래스'판매 증가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올 4월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신형 E클래스의 판매가 시작되는 만큼 향후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5년 중국에서 37만 3,456대가 판매되었으며. 전년 대비 32.6% 증가하면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달성했다. 2016년 1~10월 판매 실적은 사상 최대인 38만 7,015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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