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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10월 중국 판매 0.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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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1-25 0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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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중국에서의 10월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4만 7,032대로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하면서 10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주력 판매 차종은 중국 지린성의 폭스바겐 그룹 장춘 공장에서 현지 생산되는 'A6L', 'A4L', 'Q5', 'Q3' 4개 차종으로, A6L과 A4L은 중국 전용의 롱 휠베이스 사양 모델이다.

 

10월 차종별 판매 실적은 'Q3'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지 생산을 시작한 'A3'도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9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A4L도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아우디의 2015년 중국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57만 889대. 2016년 1~10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48만 7,265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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