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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중국 BYD 홍보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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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2-19 01: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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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배우라는 본업보다 환경운동가라는 부업에 더 열중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고 있다. 그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토요타 프리우스를 직접 운전하면서 할리우드의 스타들에게 프리우스를 권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BYD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그답게 BYD의 라인업 중에서도 전기차로 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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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BYD의 브랜드 홍보대사가 되면서 “전 세계 사람들이 점차적으로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가 비효율적이고 지구 환경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도로에서 청정 자동차의 수를 늘리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중국 내에서 신에너지 자동차를 홍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과거 포뮬러 E 팀을 결성하는 데 보탬이 된 것처럼 전기차 활성을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EV Sales의 보고서에 따르면 BYD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84,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테슬라의 58,000대를 넘어섰다. 또한 중국 내에서 생산하는 전기 자동차의 98% 이상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에 BYD는 테슬라를 두려워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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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약 337,000 대의 신 에너지 자동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가 판매됐다고 한다. 이 수치는 작년에 비해 82.2%가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중국은 온실가스로 인해 전기 자동차가 더욱 인기를 얻고 있으며, 중국 정부도 전기 자동차의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90,000 위안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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