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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16년 중국 판매, 8.4% 증가한 135 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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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1-13 12: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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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의 2016년 중국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사상 최대 실적인 135만 4,600대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2015년 10월부터 시작된 소형차 감세 혜택으로 인해, 2014년 여름 신형 모델이 출시된 주력 세단 '코롤라'를 비롯해 '레빈'등 감세 대상인 배기량 1.6리터 이하의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했다. 

 

토요타의 2015년 중국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112만 2,500대로 2년 연속 100만대에 도달해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2016년 판매 실적은 3년 연속 100만대 이상으로 2016년 목표였던 115만대도 웃도는 실적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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