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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 프리미엄카 판매 아우디/BMW/메르세데스-벤츠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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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1-30 10: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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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 시장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차 판매대수에서 아우디가 수위를 차지했다. 아우디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59만 1,600대를 판매해 11.3% 증가해 51만 6,355대를 판매한 BMW 를 제치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6.6% 증가한 47만 2,844대를 판매했다.

 

아우디는 중국 길림성에 있는 폭스바겐그룹의 장춘 공장에서 현지 생산되는 A6L, A4L, Q5, Q3 등의 증가세를 견인했다. Q3는 27.6% 증가한 8만 9,779대로 큰 폭으로 늘었다. 아우디는 2014년 여름부터 광동성 불산공장에서 A3 세단의 현지 생산을 시작했는데 2016년 A3는 29.7% 증가한 8만 9,213대가 팔렸다.

 

BMW는 미니를 포함한 연간 판매대수가 처음으로 50만대를 넘었다. BMW는 화진중국자동차(브릴리언스)와의 합작회사를 통해 3시리즈와 5시리즈, X1을 현지 생산하고 있다. 올 해에는 신형 5시리즈도 투입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A, B, CLA, GLA등 앞바퀴 굴림방식 모델들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는 2016년 중국시장이 세계 최대 판매처가 됐다. 중국 전용 롱 휠 베이스 모델 C클래스 L이 주력이었다. S클래스도 롱 휠 베이스 모델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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