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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국 승용차 판매, 1년 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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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2-13 15: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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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월 승용차 판매실적이 1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중국 승용차 협회 (CPCA)에 따르면, 1월 승용차 판매 대수는 총 212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9.8퍼센트 감소해 2016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CPCA는 휴일증가와 소형차 감세 축소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은 8년 연속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의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2016년 중국에서는 약 2천 8백만 대의 자동차가 판매되어 전년 대비 13.7% 증가했으며 특혜 구매 정책 및 기타 정부 조치로 인해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지난 해 12월 재무부는 소형차 감세 정책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감세율을 5%에서 7.5%로 늘렸다. 뿐만 아니라, 페라리와 롤스로이스 등 최고급 차량에 대한 추가과세를 지난 해 12월 부터 시작했다.

 

MOC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자동차 판매 성장률은 연 2~6%로 둔화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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