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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향후 5년간 중국 생산량 100만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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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2-23 08: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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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앞으로 5종의 전동화 차량을 출시하고 향후 5년간 중국에서의 연간 생산량을 10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5종의 전동화 차량에는 아우디 A6L e-tron, Q7 e-tron 및 A3 Sportback e-tron과 5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 SUV가 포함된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Q2를 포함하는 중국 현지 생산 차량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가장 작은 아우디의 SUV인 Q2는 광동성 불산에 있는 FAW 공장에서 대량 생산될 예정이다.

 

2020년까지 FAW-폭스바겐은 중국 5개 생산 기지의 연생산 능력을 30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 중 아우디의 연간 생산량은 100만대 수준으로 늘어나게 된다. 2015년 FAW는 589,088대의 아우디 차량을 판매해 중국 고급차 시장의 3분 1을 차지했다. 그러나 중국의 아우디 매출은 올해 1월 35,2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3% 감소했다. 반면 경쟁사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1월 판매 실적은 각각  58,800대와 51,30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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