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1월 중국신차 판매 6.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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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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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3 13:4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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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2017년 1월 중국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8만 17대로 집계됐다. 중국설이 포함되어 영업일이 적은 것을 감안하면 큰 폭의 신장이다. 이는 중국 전체 신차 판매대수가 1.1% 감소한 220만대로 떨어진 것과도 대비된다.
현대자동차는 판매를 더 끌어 올리기 위해 올 해 중국시장에 ix35와 엘란트라, 베르나 등의 모델체인지 버전을 투입한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베르나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도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또한 베이징현대의 다섯 번째 공장을 올 해 8월 충칭에 오픈한다. 연간 생산용량 30만대의 이 공장에서는 베르나와 소형 크로스오버가 생산된다.
베이징현대자동차는 네 개의 합작공장에 연간 135만대생산용량을 갖추고 있다. 다섯 번째 공장 준공으로 베이징 현대자동차의 연간 판매는 10% 가량 증가한 125만대로 기대하고 있다.
2016년 현대자동차의 중국시장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7.5% 증가한 114만대였다.